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경기 후 단평 ==== ||[[파일:2016한국시리즈3차.jpg|width=100%]]|| 이 경기의 패배로 [[김경문]] 감독은 2008년 한국시리즈부터 KS 7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두산 시절에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했고, 본인의 홈구장이 마산으로 바뀐 뒤 첫 한국시리즈에서도 홈구장에서 또 패하면서 '''한국시리즈 홈구장 전패'''라는 불명예 기록도 이어가게 되었다. 사실 1, 2차전도 모두 패했기에 한국시리즈 잠실구장 전패의 기록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경문의 한국시리즈 3승은 '''모두''' [[인천 SSG 랜더스필드|문학구장]] [[SK 와이번스|원정 경기]]에서 기록한 것이다.] NC로써는 총체적 난국이다. 현재까지 치러진 한국시리즈 3게임 29이닝 동안 낸 득점이 단 '''1점''' 뿐이다. 이마저도 2차전 1번 타자로 출전해 그나마 사람 구실을 하던 [[이종욱]]의 적시타로 난 점수고, 중심타선 [[나성범|나]]-[[에릭 테임즈|테]]-[[이호준|이]]-[[박석민|박]]은 단 1타점도 올리지 못했다. 이 중 [[이호준]]을 제외한 나머지의 한국 시리즈 타율이 2할 미만이고, 그나마 낫다는 이호준도 타율이 .211밖에 안 되니 도저히 승리 루트가 보이질 않는다. 게다가 [[박석민]]은 아예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리즈 내내 NC 타선에서 장타가 단 한 개도 나오지 않고 있다. NC 선발 [[최금강]]은 4회까지 퍼펙트를 기록하는 등 생각 이상의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5회에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에게 홈런, [[양의지]]와 [[허경민]]에게 2루타를 얻어맞는 등 잘 나가다가 순식간에 장타를 세 개나 내주며 4.2이닝 2실점을 기록한 뒤 교체되었다. 그런데 그 뒤에 나온 불펜 [[원종현]]이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김재호]]에게 볼넷, [[박건우(1990)|박건우]]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흔들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교체된 투수 [[임정호(야구선수)|임정호]]가 [[오재원]]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위기를 넘기긴 했지만 전천후로 구른 후유증이 슬슬 나타나는 게 보이고 있다. [[임창민]]은 2.2이닝 퍼펙트를 기록했지만, 또 다른 불펜 투수 [[이민호(1993)|이민호]]는 9회에 등판해서 대거 4점을 내주는 등 컨디션이 저하된 모습. 선발이 조기에 물러나고도 8회까지 2점차로 잘 버텼지만, 이민호와 배재환이 순식간에 무너지며 타선의 추격의지도 그대로 끊겨버렸다. 두산 베어스는 [[2015년 한국시리즈|작년 한국시리즈]] 2차전 이후로 한국시리즈 7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판타스틱 4의 3번째 주자인 [[마이클 보우덴|보우덴]]이 136구 역투로 7.2이닝동안 3피안타 11K 무실점을 기록, 오늘도 쓴 투수는 보우덴과 마무리 [[이용찬]] 단 두 명이었다. 보우덴 본인은 원래 7회 말 즈음에 더 일찍 내려가려고 했으나 [[김태형(1967)|김태형]] 감독의 '''"네가 마운드에 올라가 있기만 해도 상대 타자들에게 압박감이 든다. 가운데로만 던져도 좋으니 더 해보자."'''라는 말을 듣고 8회까지 마운드에 올라와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121개를 던지고도 나온 8회에도 140이 넘는 직구를 뿌리면서 삼진을 잡아내는 장면은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8회 말 2아웃 2점 차에서 올라왔던 이용찬은 1.1이닝 2K 퍼펙트를 기록하면서 데뷔 첫 한국시리즈 세이브를 챙겨갔다. 이 날 두산 포수 [[양의지]]의 말에 따르면, 전력분석팀에서 "NC 타자들이 시즌 때 낮은 공에 강한 모습을 줄곧 보여왔다"는 정보를 줬고, 한국시리즈가 시작되기 전 펼쳐졌던 자체 청백전에서 본인이 직접 타석에 들어서서 보우덴의 공을 봤을 때 하이 패스트볼이 스트라이크로 보였다며 좌우 로케이션보다는 하이 패스트볼을 이용하면서 공의 높낮이로 승부하는 작전을 짰다고 했었는데 '''이게 정확하게 들어맞으면서''' NC 타자들의 헛스윙과 범타를 유도해냈고, 보우덴은 상대 타선에게 안타 3개, 볼넷 2개만 내주고 탈삼진은 무려 11개나 잡아내는 활약을 펼치게 되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24821|출처]] 참고로 역대 한국시리즈 팀 최소 득점은 [[2005년 한국시리즈]]의 두산 베어스가 거둔 5득점이었는데, 이 때 두산 감독이 다름아닌 '''김경문'''이었다. 그리고 이 때 두산은 당시 삼성에게 0승 4패로 스윕당하면서 준우승을 했었다. 그리고 만일 NC가 내일 경기를 3득점 이하로 패배하면 이 기록은 깨지게 된다. --결국 깨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